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시노 카나 (문단 편집) == 음악 스타일 == 모든 곡의 작사를 자신이 직접 담당한다. ‘[[会いたくて 会いたくて|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어]]’처럼 가슴 아픈 [[짝사랑]]을 다루는 가사가 너무 많아서 가끔 까이기도 한다. '이제 슬슬 좀 만나라'고... 사실 그 점 때문에 까이는 정도를 넘어서 '인기가 식고 있다' 라는 위기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애초에 음악적 세계관이 젊고 어린 여성층에게 공감을 얻었기에 인기를 끈 것인데, 이런 가벼운 스토리텔링은 쉽게 질리고 우려먹는데도 한계가 있다. 준수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어필해왔지만 안티들에게는 '벨소리로 쓰고 버릴 음악이나 하는 여자' 같은 비판을 받았으며, --안티들도 벨소리로는 쓰는구나-- 사실 음악성 자체가 가볍게 소비되기 좋은 성향을 띠었기에 세계관을 좀 더 확장시키지 못하면 금방 인기가 식으리라는 우려가 많았다.[* 그런데 사실 벨소리, 음원을 주력으로 하는 가수라 가볍게 소비되기 좋다는 인상이 강하게 남긴 했어도 곡들 각각의 퀄리티는 꾸준히 준수했다.] 일례로 2013년 싱글 涙色(눈물색) 발표 후 와랏테 이이토모에 출연했을 당시 [[타모리]]가 지금까지 낸 21장의 싱글 중에 9곡이 실연에 대한 노래고 또 그 중에 6곡이 만날 수 없음을 슬퍼하는 곡임을 지적하며 '만날 수 없음을 동경하는 여자'라는 타이틀을 붙여 주기도 하였다. 가사 뿐만 아니라 멜로디도 소녀 감성 돋는 느낌이 비슷비슷하다는 지적도 자주 받았는데, 스타일을 바꾼 Esperanza가 이에 대한 대비책이었던 듯 싶으나 결과는 판매량 급감...[* 다만 피지컬 판매량은 줄었어도 해당 곡은 50만회 이상 다운로드되어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2011년만 해도 반짝 스타로 끝나리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꾸준히 히트곡이 나오면서 반짝 가수가 아니라는 점을 입증했으며, 2014년 싱글인 Darling이 디지털 음원 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리면서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솔로 가수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기존 니시노 카나에게 가해지던 가장 큰 비판점인 '음악 세계관이 좁다' '비슷한 느낌의 이별/짝사랑 노래만 반복한다'는 점에서 탈피, 아예 이지 리스닝으로 음악 컨셉을 바꾸고 가사 폭을 신혼 생활, 친구와의 수다 컨셉, 결혼 등 삶에 대한 주제로 넓혔으며, 미디엄 템포 발라드 외에도 컨트리 음악을 시도하는 등 변신을 시도하며 스테디 셀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가사는 주로 집에 틀어박힌 채로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의 경험을 토대로 심사숙고해서 써 내려간다고 한다. 가사는 일체 저장해두지 않는다고 하며 마감에 쫓겨서 완성하는 경우가 많다고. 가사에 대한 애착이 많아 싱글의 가사지는 명조체가 거의 대부분이다. 노래 스타일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초장기에는 주로 고음 위주로 된 노래들이 대부분이였다.. 초창기에 불렀던 〈[[if(니시노 카나)|if]]〉나 〈[[会いたくて 会いたくて]]〉같은 노래를 들어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고음이 이어진다. 노래가 처음부터 끝까지 고음이 많다보니 그다지 고음이라 생각하지 않을 수 있지만 실제로 불러보면 굉장한 고음을 계속 부르는 것이라는걸 알 수 있다. --일본 여자들이 노래방에서 따라 불렀다가 목이 쉬곤 했다.-- 근데 또 니시노 카나는 힘 안들이고 다 라이브로 부른다. 흠좀무 그러다 2014년 들어서 노래들이 많이 성숙해졌다. 대표적으로 〈[[Darling(니시노 카나)|Darling]]〉, 〈[[トリセツ]]〉, 〈[[Bedtime Story]]〉같은 노래들을 들어보면 고음을 강조한다기 보단 듣기 편한 쪽으로 변했다는걸 알 수 있다. 실제로 서른살이 넘은 다음부턴 본인도 깊이가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했고 어쿠스틱 같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시도 하고 있다. 실제로 이런 부담을 줄인 음악 스타일이 니시노 카나가 초창기에 받았던 예상을 깨고 일본에서 몇 안남은 여자 싱글 가수로써 롱런 하고 있는 이유 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